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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오늘 포스팅은
북한산 비봉 등산코스
입니다.
저는 진관사 쪽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습니다.

돌이 많은 산이라 미끄러워서
접지력 좋은 등산화를 신고 가시는 게 좋아요.


중간 정도 올라왔을 때 뷰예요.

가을이라 공기도 좋고 날씨도 딱 좋았어요.

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돌을 거의 기어가는 코스도 있어요.

꽤 올라왔죠?

아마 족두리봉인 것 같아요.

비봉은 추락위험지역이라 조심해서 등반해야 해요.

비봉 도착!
근데 정상에 오르려면 저 돌멩이를
안전 장비도 없이 맨 몸으로 올라야 합니다,,

위로 오르지 않아도 이런 뷰를 볼 수 있어요.

저는 위로 중간쯤 올라가다가 포기하고 내려갔어요,,

여기는 포토스팟인 코뿔소 바위!
여기서도 인생사진 많이 남길 수 있으니 찍어보세요!

오랜만에 등산했더니 힘들지만 너무 뿌듯했어요.

하산 중에도 예뻐 보이는 곳에서 사진 한 컷 찍었어요.
부모님과 함께 올랐는데 중간에 신발에 문제가 생겨
지체되었고, 점심 식사 시간 포함
총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.
후기들 보면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
2시간 반 정도 걸리시더라고요.
등린이들도 천천히 오르면
충분히 갈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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